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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계속 비' 혹시 또 장마?…"대기불안 소나기"

등록 2021.08.19 09: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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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원영동과 경북북부에는 50~100㎜
경기남부·충청권·남부·제주도 5~60㎜
이번 비, 주말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
"가을장마 아닌 전형적인 여름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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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출근길 비가 내린 지난 18일 오전 서울 용산역 앞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1.08.18.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목요일인 1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해안 지역에는 강한 비와 함께 최대 150㎜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에는 내일(20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특히 강원영동중남부와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낮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중남부·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 50~100㎜(많은 곳 150㎜ 이상), 강원영동북부·경북동해안 30~80㎜, 경남남해안·울릉도·독도 10~60㎜이다.

아울러 이날 낮부터 밤 사이 경기남부와 남부지방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순간풍속 20㎧ 이상의 돌풍이 불고 시간당 30~5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 5~60㎜, 서울·강원영서남부 5~20㎜이다.

전국 곳곳에 국지적으로 내리는 이번 비는 주말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기상청은 이번 비를 가을장마가 아닌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로 판단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에 내리는 비는 장마전선의 영향이 아닌 대기불안정에 의해서 내리는 비"라며 "전형적인 여름철에 내리는 소나기"라고 설명했다.

내일까지는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 동해안은 25~28도 수준으로 다소 선선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31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9도, 제주 28도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지역은 '매우 높음'을 보여 장시간 햇볕 노출은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바르는 게 좋겠다.

이날 오전까지 경상권해안은 바람이 9~13㎧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또 풍랑특보가 발표된 동해상에는 바람이 10~16㎧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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