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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 플레이오프 최종전까지 가고 싶다"

등록 2021.08.26 15: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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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윙스밀스=AP/뉴시스] 이경훈이 24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을 앞두고 연습 라운딩을 하고 있다. 26일 개막하는 이 대회는 페덱스컵 순위 70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으며 한국 선수는 이경훈, 임성재, 김시우가 출전한다. 2021.08.25.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선전을 펼쳐 최종 관문에 도전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이경훈은 오는 27일(한국시간)부터 30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오잉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BMW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BMW 챔피언십에서 선전을 통해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바라보고 있다.

이경훈은 지난주 노던 트러스트 공동 47위에 그쳐 페덱스컵 랭킹이 34위에서 37위로 내려갔다. 페덱스컵 랭킹을 30위까지 끌어올려야 투어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다.

이경훈은 "30위 안에 들어서 투어 챔피언십을 너무 가고 싶지만, 스스로 너무 부담을 가지지는 않으려고 한다. 일단 여기 온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서 4라운드가 끝났을 때, 30위 안에 들어가 있는 게 좋은 일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콘페리 투어를 경험했던 이경훈은 "어렵게 콘페리에서 PGA 투어로 올라와서 감사함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그렇다 보니 '다시 내려가기 싫다'는 마음이 조금 더 플레이를 잘하게 만드는 것 같다. 그때 힘들었던 점이 PGA 투어에 올라와서 플레이를 잘 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아버지가 된 이경훈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가 되기 전에는 지인들의 아기를 보면서 너무 귀엽고 예쁘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아기가 생기니까 너무 예쁘고 왜 형들이 '정말 집 밖을 나가기 힘들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가 됐다. 아기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지금 투어에 와있지만, 아내와 아기 생각이 많이 난다"고 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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