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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398회 임시회 개회…2회 추경 심사

등록 2021.08.26 14: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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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달 7일까지 13일간 회기…5차 긴급생활지원금 다뤄
상·하수도 요금 인상·비자림로 확장 촉구 결의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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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9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2021.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안건 심사에 나선다.

제주도의회는 26일 오후 2시 도의회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39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내달 7일까지 13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도가 제출한 6조5547억원 규모의 2차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추경안에는 코로나19 피해지원(1911억원)과 방역지원(226억원), 고용지원(184억원), 민생안정(565억원)을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심한 업종과 고용·취약계층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담은 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재원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지난 임시회에서 보류됐던 상·하수도 요금 인상 계획과 비자림로 확·포장사업 조기 개설 촉구 결의안도 다뤄진다. 또 회기 동안 정무부지사로 재지명된 고영권 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다.

좌남수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제주형 5차 재난지원금을 비롯해 백신 방역과 고용·민생안정 등에 편성됐지만, 추경 기조에 맞는지 시급한 민생예산이 누락되거나 사각지대가 없는지 세심히 살펴봐야 할 것이다”라며 “코로나 피해지원과 민생안정에 쓰일 예산인 만큼 추석 명절 이전에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곶자왈 보전관리 방안 수립과 제주환경자언순환센터 운영 등 도민 공감대 형성이 미흡해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거나 주민 갈등만 심화하는 당면이 많다”며 “끊임없는 소통으로 수용가능한 대책을 마련하고 원만한 갈등 해결에 나서 일관성 있고 예측가능한 행정업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만섭 제주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의 피로도가 심해지고 지역경제 침체도 지속하면서 걱정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빠르게 극복하는 길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빠짐없는 백신 접종, 그리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다”며 “이번 추경을 통해 절박한 시기에 도민에게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루라도 빨리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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