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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희망가 '어게인스트 더 윈드', 발매…12개국 70팀 참여

등록 2021.08.26 17: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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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 '투게더 인 호프'. (사진=사운드리퍼블리카 제공).2021.08.2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 '투게더 인 호프'. (사진=사운드리퍼블리카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전 세계 12개국에서 모인 뮤지션 70팀이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희망가를 발표했다.

음반사 '사운드리퍼블리카'는 코로나19 극복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 '투게더 인 호프(Together In Hope)'의 메인 주제곡 '어게인스트 더 윈드(Against The Wind)'를 26일 오후 6시 발매했다.

'어게인스트 더 윈드'는 코로나19라는 시련의 바람을 넘어서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팝 장르 곡이다. 가수 에일리, 혼성그룹 카드(KARD)의 비엠, 울랄라세션 출신 박광선 등 국내 아티스트와 미국, 일본, 이탈리아, 아일랜드, 이스라엘, 루마니아 등에서 활약 중인 해외 아티스트들이 가창에 참여했다.

총괄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매드 소울 차일드는 "12개국 70여 명의 뮤지션이 한 목소리로 부르고 연주한 웅장한 하모니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인들을 일으킬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어게인스트 더 윈드' 발매 수익은 '사운드리퍼블리카'와 프로젝트를 기획한 글로벌 자선단체 '인 플레이스 오브 워(In Place of War)'에 기부된다. 이후 저개발 국가의 코로나 19 백신 공급과 확진자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는 '사운드리퍼블리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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