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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하루감염자 약한 감소세…64만명 대

등록 2021.08.29 21: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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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시에서 13세 학생이 화이자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AP/뉴시스]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시에서 13세 학생이 화이자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코로나19의 전세계 하루 신규발생 규모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미 뉴욕 타임스가 해당일을 마지막으로 합산해 작성하는 1주일 간 하루감염자 평균 추이에서 28일(토) 64만1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일주일 전의 21일 평균치 65만8200명에 비해 2.6%가 감소한 것이다.

평균치가 아닌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주중의 매일 발생 규모는 73만9100명(26일)~67만9700명(24일) 범위에 걸쳐 있다. 
 
직전주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닷새 동안 하루 감염자 수도 비슷하게 74만4200명~67만4100명 범위에 걸쳐 있었다.        

로이터 통신의 최근 1주간 하루평균치 최다국 집계에서 미국이 15만4200명으로 선두였다. 이는 2위인 인도의 3만8600명을 압도하고 있다. 이란과 영국이 3만 명 대였다.

사망자에서도 미국은 하루 평균 1499명을 기록해 인도네시아의 861명 및 러시아 794명, 멕시코 711명, 브라질 686명보다 훨씬 많았다.

미국은 최근 28일 동안 378만 명이 추가 감염되었다. 2위 인도는 103만 명 추가에 그쳤다.

미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서 전세계 누적확진자는 29일 오후 현재 2억1602만 명이며 총사망자는 449만500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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