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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패럴림픽 男 탁구, 금은동 석권…기쁘고 자랑"

등록 2021.08.30 19:47:51수정 2021.08.30 20: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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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상대 올라가는 태극기 숫자는 중요치 않아"
"선전하는 여러분 멋져…국민과 함께 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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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30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스포츠 등급1)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국기가 게양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주영대가 금메달, 김현욱이 은메달, 남기원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1.08.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2020 도쿄패럴림픽 남자 탁구 단식에서 한국 선수 3명이 금·은·동메달을 석권한 것에 대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도쿄패럴림픽 탁구 경기장에는 태극기 세 개가 동시에 올라갔다"며 이렇게 적었다.

앞서 주영대는 이날 오후 도쿄패럴림픽 남자탁구 단식(스포츠등급 TT1·1체급) 결승에서 김현욱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미 동메달을 확정한 남기원까지 더해 한국 선수 3명이 금·은·동메달을 차지, 시상식에는 태극기 3개가 나란히 펄럭였다. 패럴림픽 장애인탁구 한 등급에서 금, 은, 동메달을 싹쓸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동메달 리스트 박진호와, 탁구 남자 4체급 단식 은메달 리스트 김영선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결승전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주영대, 김현욱 선수와 남기원 선수, 고도의 집중력을 보여준 박진호 선수와 세계 최정상의 기량을 발휘한 김영건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어 "시상식에 올라가는 태극기의 숫자가 중요하지 않다"면서 "여러분 유니폼에 붙어있는 태극기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선전하는 여러분이 멋지다. 국민들과 함께 늘 응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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