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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5병' 팔리는 편의점 와인…"홈술·가벼운 술 인기"

등록 2021.09.02 10: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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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마트24, 8월까지 176만병 판매
지난해 1년 판매량 173만명 초과
와인 성수기는 오히려 9월~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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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마트24 주류 특화 매장에서 물건을 살펴보는 소비자. 이마트24 주류특화매장은 지난 2019년 3월 첫 선을 보인 후 현재 전체 매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3300개로 확대됐다. (사진=이마트24 제공). 2021.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트렌드에 힘입어 편의점 와인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2일 이마트24가 공개한 와인 매출을 보면, 올해 1~8월까지 와인 총 176만병이 팔려 지난 한해 총 판매량(173만병)을 넘었다. 하루 7243병, 1분에 5병 팔린 수준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2.3배(126%) 상승했다.

와인 매출은 하반기 들어서 더 상승할 전망이다.

이마트24 지난해 월별 와인 판매 실적을 보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매출이 1년 전체의 절반을 넘는 51%를 차지하고 있다.

김지웅 이마트24 일반식품팀장은 "야외 활동이 줄고 집에서 홈술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다양한 주류를 찾는 고객이 크게 증가했다"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팀장은 "관세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와인 수입액이 최대였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와인 성수기인 4개월 동안 고객들이 이마트24를 찾을 수 있도록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는 9월부터 이달의 와인 '핸드픽트 버전스 쉬라즈', '핸드픽트 바로사 밸리 쉬라즈'를 판매한다. 9월 한 달간 시중가보다 최대 절반까지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와인을 찾는 수요를 잡기 위해선 '우나니메'(UNANIME)를 선보인다.

아르헨티나 멘도자 지역의 대표 품종 말벡, 까베르네 소비뇽, 까베르네 프랑의 최고 블렌딩 비율을 찾아 이를 만장일치(우나니메)로 결정해 생산한 와인이다.

와인과 잔을 안전하게 들고 다니는 데 쓸 수 있는 '로우로우 와인백'도 함께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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