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하오, 9개월 만에 '슈돌' 컴백…차박 도전기 공개
[서울=뉴시스]'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개리와 하오 부자가 돌아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2021.09.04. [email protected]
오는 5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397회는 '육아는 9회말 2아웃부터'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지난해 12월 '슈돌'을 졸업한 개리 아빠와 하오 부자를 오랜만에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개리 아빠와 하오는 홈커밍데이로 '슈돌'을 다시 찾아왔다. 다섯 살이 된 하오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부름에 응한 것. 개리 아빠는 이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하오와의 차박을 계획했다.
캠핑은 여러 번 다녔지만, 차박은 처음인 강부자. 그러나 다섯 살 하오는 "나는 캠핑 3년 차(?)"라고 자신 있게 말하며 '캠핑장의 강선생님'으로 나섰다고 한다. 이에 하오는 망치질부터 장작 나르기까지 궂은일에 솔선수범 나서는가 하면, 개리 아빠가 할 일까지 지시하며 현장을 진두지휘했다는 전언이다.
또 올림픽을 보며 양궁의 매력에 푹 빠진 하오는 캠핑장에서 아빠와 활쏘기 대결도 펼쳤다. 과녁 앞에 선 개리 아빠와 하오는 부전자전 강렬한 눈빛으로 목표 지점을 노려보며 명중을 노렸다고. 파이팅 넘친 강부자의 좌충우돌 양궁 대결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9개월 만에 만난 하오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이들의 캠핑에서는 또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웃음 가득했던 강부자의 홈커밍 데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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