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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하오, 9개월 만에 '슈돌' 컴백…차박 도전기 공개

등록 2021.09.04 12: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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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개리와 하오 부자가 돌아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2021.09.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개리와 하오 부자가 돌아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2021.09.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강부자' 개리와 하오가 9개월 만에 돌아온다.

오는 5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397회는 '육아는 9회말 2아웃부터'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지난해 12월 '슈돌'을 졸업한 개리 아빠와 하오 부자를 오랜만에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개리 아빠와 하오는 홈커밍데이로 '슈돌'을 다시 찾아왔다. 다섯 살이 된 하오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부름에 응한 것. 개리 아빠는 이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하오와의 차박을 계획했다.

캠핑은 여러 번 다녔지만, 차박은 처음인 강부자. 그러나 다섯 살 하오는 "나는 캠핑 3년 차(?)"라고 자신 있게 말하며 '캠핑장의 강선생님'으로 나섰다고 한다. 이에 하오는 망치질부터 장작 나르기까지 궂은일에 솔선수범 나서는가 하면, 개리 아빠가 할 일까지 지시하며 현장을 진두지휘했다는 전언이다.

또 올림픽을 보며 양궁의 매력에 푹 빠진 하오는 캠핑장에서 아빠와 활쏘기 대결도 펼쳤다. 과녁 앞에 선 개리 아빠와 하오는 부전자전 강렬한 눈빛으로 목표 지점을 노려보며 명중을 노렸다고. 파이팅 넘친 강부자의 좌충우돌 양궁 대결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9개월 만에 만난 하오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이들의 캠핑에서는 또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웃음 가득했던 강부자의 홈커밍 데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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