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토트넘 A매치 직격탄…손흥민 포함 부상자만 7명

등록 2021.09.08 10:29: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오는 11일 예정된 크리스탈 팰리스전 앞두고 비상

손흥민, 종아리 부상으로 레바논과 최종예선 결장

associate_pic

[수원=뉴시스] 정병혁 기자 = 7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경기, 대한민국 손흥민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1.09.0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손흥민(29)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A매치 직격탄을 맞았다.

토트넘은 2021~2022시즌 개막 3연승으로 EPL 선두에 올라 있다. 한 골도 내주지 않은 짠물 수비로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꺾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도 파수스 드 페헤이라(포르투갈)를 제치고 본선에 올랐다.

하지만 9월 A매치 기간 조국을 위해 2022 카타르월드컵 예선에 나갔던 선수들이 대거 부상을 입으면서 비상이 걸렸다.

우선 토트넘 개막 3경기 중 맨시티전과 왓포드전 결승골로 해결사 역할을 한 손흥민이 종아리 부상으로 쓰러졌다.

지난 2일 이라크와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을 풀타임 소화한 손흥민은 레바논과 2차전을 준비하다 훈련 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7일 레바논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관중석에서 레바논전을 응원하는 등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부상 방지 차원에서 레바논전을 건너뛰었다.

하지만 토트넘으로 돌아가도 주말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장거리 비행과 시차 적응 등으로 짧은 기간 몸 상태를 끌어올리긴 쉽지 않다.

associate_pic

[수원=뉴시스] 정병혁 기자 = 7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경기, 대한민국 손흥민이 결승골을 넣은 권창훈에게 격려하고 있다. 2021.09.07. jhope@newsis.com

아르헨티나 대표인 지오바니 로 셀소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브라질과의 월드컵 남미예선을 치르기 위해 브라질로 이동했다가 코로나19 수칙 위반으로 구금됐다가 소속팀으로 돌아왔다.

브라질 보건당국은 영국에서 입국한 사람은 14일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데 이를 어겼다고 주장했고, 결국 지난 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남미예선 6차전은 킥오프 직후 중단됐다.

로 셀소와 로메로는 토트넘으로 돌아왔지만, 자가격리로 주말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토트넘은 구단 허락 없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한 둘에게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

토트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 역시 콜롬비아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을 치르기 위해 남미에 다녀와 격리 중이다.

네덜란드 대표팀에 차출됐던 스테번 베르흐베인은 터키와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경기 막판 부상으로 교체됐다. 또 잉글랜드 21세 이하(U-21) 대표팀에 갔던 올리버 스킵과 라이언 세세뇽도 부상을 입었다.

부상과 코로나19 이슈로 토트넘은 최대 7명의 선수가 오는 11일 예정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EPL 4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이들 대부분이 주전급 선수라 타격이 더 크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