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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탈옥사건 이후 서안· 가자지구 봉쇄 확대

등록 2021.09.09 07: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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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탈옥범 6명 수배한다" 구실로 국경관문 폐쇄
긴급물자와 인력만 통과, '팔'인들 발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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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AP/뉴시스]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가자 국경 인근에 배치된 이스라엘 군인들이 체스를 두면서 휴식하고 있다. 무장 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포가 발사됐는데 이는 지난 5월에 치른 11일 전쟁 이후 3개월 만이다. 이스라엘군은 아이언 돔 미사일로 로켓포를 요격했다고 밝혔다. 2021.08.17.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은 8일(현지시간)  지난 6일 감옥에서 터널을 뚫고 탈옥한 6명의 팔레스타인 탈옥범을 수배하기 위해서 서안지구와 가자에 대한 봉쇄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발표문에서 "탈옥범들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전반적인 봉쇄지역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래 이 지역에 대한 봉쇄는 8일 밤 자정까지 끝내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제는 11일 밤으로 연장되었다.  봉쇄의 해제 여부는 "현재 상황이 해결되는 데 달려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가자지구와 서안으로 수송되는 물자가 통과하는 관문들은 8일 예정대로 재개된다.  하지만 이 곳을 제외한 모든 국경관문들은 폐쇄되었고 팔레스타인인들은 "특수한 상황,  긴급 의료상황, 긴급 구호와 관련된 임무"를 제외하고는 통행이 금지된다.
  
이번 봉쇄령은 유대인의 신년이 시작되기 직전인 6일 오후부터 시작되었다.

이스라엘은 유대교의 주요 명절들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공격이 자주 일어나는 때라고 보고,  해마다 이런 시기에는 점령지역의 국경을 봉쇄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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