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오늘 엠카서 첫 솔로 활동 스타트

[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영케이. 2021.09.06.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황혜정 인턴 기자 =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6일 오후 6시 미니 1집 'Eternal'(이터널)과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를 발매한 영케이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10일 KBS2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해 솔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신곡 '끝까지 안아 줄게'는 EMO 힙합 리듬과 감성 록 사운드가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후렴 구간이 특징이다. 영케이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내 모든 게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지켜 주겠다'는 맹세를 노래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2015년 9월 '데이식스'로 데뷔한 영케이는 데이식스와 DAY6(Even of Day)(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좀비),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 등 많은 곡 작업을 맡았다. 그는 약 6년간의 음악적 히스토리를 집약해 이번 솔로 음반을 발표했다.

새 음반 'Eternal(이터널)'은 6일 자 한터차트 음반 일간 차트와 가온차트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2위에 올랐고, 발매 당일 오후 기준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1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의미 있는 성적을 거뒀다.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가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신보 수록곡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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