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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 전우성·오성훈, 또 만났다…'널 좋아하는 거 그만 둘까봐'

등록 2021.09.10 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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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노을 전우성. 2021.09.10.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노을 전우성. 2021.09.10.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보컬그룹 '노을' 멤버 전우성이 10일 오후 6시 새 솔로곡 '널 좋아하는 거 그만 둘까봐'를 발표했다.

작곡가 오성훈과 전우성이 공동 작곡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18년 6월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곡 '축가'로 시너지를 증명했다. 특히 '축가'는 군인들 사이 인기 곡 순위 차트를 뜻하는 이른바 '밀보드 차트' 내 인기 발라드곡이다. 오랫동안 정상을 달려온 '병영 발라드'로 통한다.

또 오 작곡가는 2012년 노을의 OST '살기 위해서'도 작업해 주목 받았다. 이 곡 역시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이번 '널 좋아하는 거 그만 둘까봐'는 강렬한 노래 제목과 아련한 메시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전우성은 "좋은 솔로곡으로 팬분들을 찾게 돼 기쁘다"면서 "음악팬분들이 다가오는 가을, 이 노래로 많은 위로와 공감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작곡가는 "신곡 '널 좋아하는 거 그만 둘까봐'는 전우성 씨가 노래 뿐 아니라 멜로디의 주요한 부분까지 맡아주면서 곡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면서 "'축가'에 애정을 기울여주셨던 많은 음악 팬분들의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는 곡이라 여긴다"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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