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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울버햄튼 첫 훈련…11일 데뷔하나

등록 2021.09.10 16: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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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희찬, 울버햄튼 첫 훈련 (사진 = 울버햄튼 SNS 캡처)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5·울버햄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후, 소속팀 울버햄튼의 첫 훈련을 소화했다.

울버햄튼 구단은 10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황희찬이 첫 훈련을 소화했다는 소식과 함께 관련 영상, 사진을 올렸다.

영상에서 황희찬은 밝은 표정으로 두 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유스 출신인 황희찬은 2014년 12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 계약하며 유럽에 진출했다.

잘츠부르크 위성 구단인 리퍼링에서 경험을 쌓은 황희찬은 2015~2016시즌 잘츠부르크 1군에서 서서히 출전 시간을 늘려갔고, 2018~20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함부르크로 임대됐다.

이후 잘츠부르크로 복귀한 황희찬은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7월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가 지난달 EPL로 무대를 옮겼다.

최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위해 A대표팀에 합류했던 황희찬이 소속팀으로 돌아가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돌입한 것이다.

울버햄튼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왓포드와 리그 4라운드를 치른다. 빠르면 황희찬의 데뷔전이 될 수 있는 경기다.

울버햄튼은 3라운드까지 전패를 당했다.

팀 사정상 황희찬의 데뷔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

주축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가 코로나19와 관련해서 멕시코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는데 멕시코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FIFA)에 히메네스의 경기 출전을 제한하길 바라고 있다.

FIFA 주관 경기인 만큼 소속팀이 대표팀 차출에 응해야 하지만 울버햄튼은 영국 정부가 지정한 적색 국가에 멕시코가 포함됐다며 히메네스를 보내지 않았다.

히메네스가 출전하지 못한다면 황희찬이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는 분석이다.

황희찬이 EPL 데뷔와 함께 팀의 연패를 끊는 멋진 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관심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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