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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구본길·김준호, '슈돌' 출격…찐건나블리 육아 도전

등록 2021.09.11 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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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2021.09.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2021.09.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김준호 선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격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98회는 '365일 육아 올림픽'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주호 아빠와 찐건나블리는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주인공 구본길, 김준호를 만난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객으로 변신한 찐건나블리가 담겨있다. 펜싱복에 칼까지 들고 제법 선수 같은 포스를 내뿜는 건나블리와 파리채를 칼처럼 들고 있는 진우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날 구본길과 김준호는 찐건나블리의 펜싱 선생님을 맡았다. 먼저 이들은 공중 과일 찌르기 시범으로 금빛 펜싱 실력을 인증했다고. 그러나 이때 주호 아빠가 반전 펜싱 실력으로 이들에게 굴욕 아닌 굴욕을 안겼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구본길과 김준호에게 기본기를 배운 건나블리가 펜싱 대결을 펼쳤다. 이미 유치원에서 펜싱을 배운 적이 있는 나은이의 실력은 두 선수들마저 놀라게 할 정도였다는 전언이다.

두 선수는 찐건나블리 육아에도 도전했다.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아빠 김준호와  나은이 같은 딸을 갖는 게 꿈이라는 구본길이 미리 육아 연습을 한 것.

 12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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