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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김희진 먹성 자랑..."이렇게 먹어도 되나?"

등록 2021.09.12 10: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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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구선수 김희진이 먹성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인공 김희진이 출연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옷 안에 김희진 선수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김희진은 "매니저가 힘들게 일하고 있어서 매니저를 위해 원픽으로 전참시를 꼽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희진은 "개인 매니저는 아니고 팀 매니저다. 항상 일처리가 정확하고 똘똘하다"고 매니저를 소개했다.

경기에 앞서 김희진의 매니저는 연습을 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공을 넘겨주며 선수들이 몸을 푸는 걸 도와주고 있었다. 김희진의 매니저는 "선수들의 생활 전반을 돕고 경기 할 때는 수건과 물 등을 챙겨주는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진은 "호텔 예약부터 물품 구입까지 경기 외에 모든 걸 다 해준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희진은 무릎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경기가 어려워지자 3세트 시작과 함께 김희진이 출격했고 한 세트에 무려 11점을 득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희진은 숙소에서 일어난 후 모닝 '루틴'으로 스트레칭에 열중했다. 이때 김희진의 숙소 곳곳에선 팬들의 선물을 볼 수 있었다.

김희진은 매니저와 함께 잠이 덜 깬 모습으로 구단 구내식당으로 향했다. 다른 선수들이 건강 검진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두 사람이 직접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김희진은 토스트를 먹음직스럽게 먹었다.

이날 화보 촬영을 앞둔 김희진은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나?"라고 매니저에게 묻는다. 하지만 이내 "몰라. 난 노출할 거 아니니까"라며 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희진은 전날 먹은 야식 메뉴들을 언급하며 "맛있는 걸 어떡해 먹고 잘 때가 제일 행복해"며 음식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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