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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여성긴급전화·청소년쉼터 24시간 운영

등록 2021.09.20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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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상담전화·청소년상담전화·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서울=뉴시스] 추석 연휴에도 운영하는 민생 안정 서비스 안내 웹포스터 (제공=여성가족부)

[서울=뉴시스]  추석 연휴에도 운영하는 민생 안정 서비스 안내 웹포스터 (제공=여성가족부)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여성가족부는 추석 연휴 기간(9월19일~22일)에도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해바라기센터와 가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운영한다.

여성긴급전화, 가족상담전화, 청소년상담전화, 아이돌봄서비스 등 민생 안정 서비스도 차질 없이 지원한다.

성폭력, 가정폭력 등 피해를 상담하는 여성긴급전화(1366)와 피해자에게 상담, 의료, 법률, 수사를 지원하는 해바라기센터가 24시간 운영된다.

전국 130여 개 청소년쉼터도 24시간 개방한다. 가출 청소년이 거리에서 방황하는 일이 없도록 긴급 생활보호(의식주), 심리 상담, 의료기관 연계 및 가정·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청소년 상담전화 역시 24시간 운영해 위기청소년 발견과 구조, 상담 및 보호 등을 지원한다. 전화상담(지역번호+1388), 문자·카카오톡(#1388), 사이버상담(www.cyber1388.kr)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가족상담전화는 한부모 대상 상담 및 지원 안내, 임신·출산 갈등 상담과 정보 제공, 가족 간 갈등에 대한 심리·정서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전화·문자(1644-6621)나 채팅· 챗봇상담(카카오톡 '가족상담전화' 친구 추가)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은 다누리콜센터(1577-1366)에서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13개 언어로 24시간 상담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에 출근하는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도 정상 운영한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휴일에 적용하는 50% 요금 가산을 적용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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