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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상생의 첫 작품' GGM, 1호차 캐스퍼 본격 양산 돌입

등록 2021.09.15 07: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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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GGM 15일 빛그린산단서 1호차 양산 기념식 개최
노사 상생 가치로 법인설립 2년 만에 일군 기적 평가
'캐스퍼' 소비자 뜨거운 반응 속 사전예약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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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30일 오전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전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의 일터' 상징 표지석 제막식이 진행됐다. (사진=GGM 제공) 2021.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15일 역사적인 1호차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GGM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 빛그린산단 내 본사 조립공장에서 박광태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적인 1호차 생산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연다. 

GGM의 양산 체제 돌입은 노사 상생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광주시와 현대자동차 등이 합작법인을 설립한 지 2년 만에 이뤄낸 기적 같은 성과로 평가 받는다.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의 '노사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자 '광주형일자리 1호' 기업인 GGM은 적정임금과 적정 노동을 기반으로 노사 상생을 실천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동반 성장을 핵심 가치로 설립됐다.

특히 국내에선 23년 만에 건설된 완성차 공장으로써 설립 당시부터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었다.

GGM이 이날 본격 양산에 들어간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엔트리 SUV 모델 '캐스퍼(CASP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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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엔트리 SUV 모델 ‘캐스퍼(CASPER)’의 외장 디자인을 1일 공개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1.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기본 모델과 액티브(터보) 모델로 구성된 캐스퍼는 실용성과 안정성, 개성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현대차의 신규 모델이다. 전장은 3595㎜, 휠베이스 2400㎜, 전폭 1595㎜, 전고는 1575㎜이다.

캐스퍼는 당당함과 견고함을 바탕으로 엔트리 SUV만의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담은 외관 디자인과 최고의 품질을 확보한 GGM의 기술력으로 출시하자마자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반응은 대박 판매로 이어질 전망이다. 캐스퍼는 전날 현대차가 진행한 온라인 사전예약 결과 오후 2시 기준 1만2000대를 돌파하면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기업인 현대차의 연구 개발 판매 노하우와 친환경 구조, 유연한 시스템, 그리고 최첨단 설비를 갖춘 GGM의 기술력이 빚어낸 성과라는 평가다.

차명 캐스퍼는 스케이트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캐스퍼(Casper)에서 영감을 받았다. 새로운 차급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기존 자동차 시장의 판도와 고정관념을 바꾸겠다는 현대차의 의지가 반영됐다.

GGM은 올해 목표 생산량을 1만2000여대로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7만대 생산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자동차 위탁 생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그동안 직원들과 HMC 지원단 등 많은 분들의 노력과 광주 시민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마침내 역사적인 양산에 돌입하게 돼 기쁘다"며 "모든 임직원이 열정을 쏟아 시장의 신뢰를 받고 온 국민의 박수를 받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생산해 반드시 세계 최고의 자동차 위탁 생산 전문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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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광주 광산구 빛그린산업단지에 준공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노사상생의 광주형일자리 1호 기업인 GGM은 지난 4월 광주시 광산구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준공됐다.

광주형 일자리는 광주시, 현대차 등이 3년간 5754억원을 투자해 정규직 일자리 908개(간접 1만1000개)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간 최대 생산 능력은 10만대로 차체·도장·조립 등 총 3개의 공장으로 구성됐다.

현재 1000cc급 경형 SUV 생산라인만 가동 중이지만 생산 차종 변경에 따라 최단시간 내에 라인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는 가변 생산시스템을 갖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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