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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소환 투표 불발

등록 2021.09.15 14: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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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AP/뉴시스] 개빈 뉴섬(민주당)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주민소환 투표가 불발된 이후 캘리포니아 민주당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9.15.

[서울=뉴시스]조민호 인턴 기자 = 개빈 뉴섬(민주당)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가 불발되면서 뉴섬 주지사가 남은 임기를 보전하게 됐다.

15일(현지시간) 오전 1시 기준 CNN은 유권자의 66.4%(557만7383표)가 소환에 반대한 것으로 추산했다. 찬성은 33.6%(282만9828표)에 그쳤다.

소환 투표가 부결된 이후 뉴섬 주지사는 "투표라는 기본권을 행사해 분열을 거부한다는 것을 압도적으로 보여준 수천만 캘리포니아 시민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소환에 반대했지만 과학과 백신, 그리고 팬데믹을 종식시키는 데 동의했다"면서 "가짜 사기나 유권자 탄압에 대한 두려움 없이 투표할 권리에 대해서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뉴섬 주지사는 어린 세대를 위한 통합을 촉구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깊은 존경심을 표해야 한다"면서 "어른으로서 우리 모두는 이러한 거짓 분열을 무시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트럼프를 꺾었을지 모르지만, 트럼피즘은 이 나라에서 사라지지 않았다"면서 "미국 전역에서 투표 억압이 벌어지고 헌법이 보호하는 여성의 권리가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4000만 캘리포니아 시민들에게 소환 투표를 부결시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2018년 선출된 뉴섬 주지사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캘리포니아 전역에 엄격한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하지만 수십명이 모인 한 로비스트의 생일 파티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참석한 모습이 공개되며 지탄을 받았고, 결국 주민소환 투표로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omin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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