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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 전국체전 정상개최 요구 성명서 발표

등록 2021.09.15 14: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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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관중석 대부분이 비어있다. 2019.10.10.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가 오는 10월8일 구미시 등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정상 개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합회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체육인의 삶에 밀접하게 연계돼 있는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의 자랑이자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체육진흥 사업을 통한 체육보급과 엘리트체육 발전을 통한 스포츠 강국으로의 기반을 다지게 해준 체육 축제이며, 학생들의 진학과 운동을 업으로 삼고 있는 체육인들에게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회는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가 되지 않아 연기된 전국체육대회가 금년에도 정상개최를 하지 않을 경우 대한민국 체육 생태계를 위협하는 상황이 야기될 수 있다는데 대해 심각하게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주최측은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쳤지만, 올해 역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들은 "우리 경기단체에서는 2019년 이후 각고의 노력으로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 2년간 수많은 대회들을 한건의 불상사 없이 철저하게 임무를 완수했고 충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 방역수칙과 백신접종 등의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결국 '위드 코로나' 상태가 될 것임을 발표 및 준비하고 있으며, 각 경기단체에서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방역당국의 가이드 준수해 각종 대회를 개최할 준비가 돼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각 경기단체의 방역에 대한 노하우를 한데 모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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