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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 미사일 발사, 즉각적 위협은 아냐"

등록 2021.09.15 22: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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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오늘 낮 12시34분께와 12시39분께 북한 평안남도 양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비행거리는 약 800㎞, 고도 60여㎞로 탐지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1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오늘 낮 12시34분께와 12시39분께 북한 평안남도 양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비행거리는 약 800㎞, 고도 60여㎞로 탐지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은 15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이나 동맹국들에 즉각적 위협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이 미국인이나 영토 또는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고 평가한다"면서도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의 불안정한 영향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국과 일본 방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여전히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후 12시34분경과 12시39분경 북한 평안남도 양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건 13일 공개된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와 달리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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