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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내달 감산에 맞춰 일본 전 생산라인 정지...최장 11일간

등록 2021.09.17 23: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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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리도=AP/뉴시스]지난 8월27일 오하이오 털리도 소재 도요타 매장의 신차 보관 부지 모습. 2021.09.0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도요타는 17일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부품공급이 달리면서 9월과 10월 40만대 감산하는 계획에 맞춰 일본 생산공장 전부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NHK와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도요타는 일본에 있는 공장 14곳의 생산라인을 최장 11일 동안 멈춰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계속 퍼지면서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 부득이 일본 내 공장에서 감산하기로 했다고 도요타는 설명했다.

9월 7만대에 이어 내달에는 33만대 생산을 감축하려는 도요타는 일본에 있는 14개 공장 합쳐 27개 생산라인 가동을 10월에 멈춘다.

도요타는 공장별로 하루에서 가장 길면 11일까지 생산라인을 세운다.

동남아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요타를 비롯한 일본 자동차 메이커의 생산활동이 크게 타격을 받고 있다.

도요타는 현지 부품공장을 조기에 복구하거나 대체생산, 적절한 계획 변경 등을 통해 가능한 한 최선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10일 도요타는 10일 감산 계획을 공표하면서 내년 3월로 끝나는 2021년도 연간 생산량 전망을 그간 930만대로 잡았지만 이번 감산을 감안해 900만대 수준으로 3% 하향 수정했다.

도요타는 8월에는 9월 세계 생산량을 애초 계획 90만대에서 50만대로 40% 감축한다고 공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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