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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우나發 집단감염 이어져…47명 신규 확진·1명 사망

등록 2021.09.19 10: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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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구 사우나 20명 확진…닷새 만에 74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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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021.09.0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추석 연휴 속에서 대구에서는 사우나 코로나 19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512명(해외유입 300명 포함)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20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이다. 이 사우나에서는 지난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닷새 만에 누적 확진자는 74명으로 늘었다.

대구시는 서구 소재 사우나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한 진단검사 의무 실시 및 해당 사우나 및 동일 행정동 내 사우나 2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하지만 사우나 이용자가 다수인데다 확진자의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추가 확산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그 외 북구 고등학생 지인모임 관련 1명(누적 26명),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 1명(누적 14명), 남구 소재 학교 관련 3명(누적 22명), 달서구 지인모임 관련 1명(누적 17명),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1명(누적 9명), 북구 소재 음식점 내 지인모임 관련 2명(누적 8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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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9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9.09. lmy@newsis.com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10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7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들의 주소지 분포를 보면 서구 15명, 북구 14명, 달서구 7명, 달성군 6명, 동구 2명, 중구·남구·수성구 각 1명이다.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지난달 22일 확진돼 남구 소재 가톨릭대학교병원으로 치료를 받아왔지만 폐렴 등 증상이 악화돼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는 230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536명이며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271명, 생활치료센터에 26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63만6051명(접종률 68.1%), 접종완료 96만6763명(접종률 40.3%)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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