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고속도로 강릉·양양방면 교통량 증가
원주·춘천 구간 혼잡 극심
영동고속도로 (사진=뉴시스 DB)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영동선은 하행선 원주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원주 분기점(JC)에서 원주 부근까지 6㎞ 구간에서 시속 20.37㎞의 속도로 귀성 차량들이 밀리고 있고, 원주 나들목(IC)에서는 정체 현상이 조금 풀렸지만 시속 78.73㎞의 속도로 운행하고 있다.
서울양양선은 남춘천 나들목(IC)에서 동산요금소, 조양 나들목(IC) 구간까지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귀성·여행·성묘 목적의 차량들이 몰려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교통 혼잡으로 인해 평소보다 요금소 간 도착 시간이 더 걸리고 있다.
오전 11시 시준 남양주요금소에서 양양요금소까지 예상 도착 시간은 평소 1시간50분에서 2시간40분으로 50분이 더 걸리고 있다.
서울요금소에서 강릉요금소까지 예상 도착 시간은 평소 2시간30분에서 2시간50분으로 20분이 더 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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