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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리치 프리킥 결승골' 성남, 인천 꺾고 7경기 만에 승리

등록 2021.09.19 15: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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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천,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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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성남FC 뮬리치.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성남FC가 7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챙겼다.

성남은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라운드에서 뮬리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6경기(3무3패)에서 승리가 없었던 성남(7승10무12패 승점 31)은 7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광주FC(승점 30)를 10위로 밀어내고 9위에 올라섰다.

성남의 승리는 지난달 14일 수원 삼성전(2-1)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인천(승점 36)은 3연패 늪에 빠지며 7위에 머물렀다. 6위 수원 삼성과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뒤진다.

뮬리치는 후반 9분 교체로 들어가 7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리그 11호골로 구스타보(전북)와 함께 득점부문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교롭게 뮬리치도 마지막 승리였던 수원 삼성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이후 한 달여 만에 골맛을 봤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성남은 후반 초반 위기를 맞았다.

후반 8분 인천의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수비수 이태희가 무고사(인천)를 밀어 넘어뜨렸다는 판정으로 페널티킥을 내준 것이다.

성남 선수들은 정상적인 수비 범위라며 항의했다. 심판은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판정을 번복, 정상적인 플레이로 인정했다.

김남일 성남 감독은 이 사이 뮬리치를 투입했고, 뮬리치는 골로 화답했다.

후반 16분 페널티박스 정면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오른발로 감아서 차 인천의 수비벽을 살짝 넘겼다.

인천은 실점 이후 네게바, 오재석, 송시우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끝내 성남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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