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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고향 방문 원희룡 “제주의 아들 성원해달라”

등록 2021.09.20 12: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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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일 제주지역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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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20일 오전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9.20. ktk2807@newsis.com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대권 도전에 나서며 사임한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한 달 만에 제주를 방문해 “제주의 아들로서 해야 할 몫이 있고, 기회가 찾아와 도민 여러분이 많이 성원해주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20일 오전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추석 명절을 맞아 부모님과 제주도민을 찾아뵙기 위해 한 달 만에 민간인 자격으로 제주를 방문하게 됐다”며 “귀중한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도민과 당원들의 힘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원희룡 전 지사는 “그동안 여러 가지 정치적인 과정이나 현재 여건 속에서 도민들이 기대하는 만큼 지지율을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이 걱정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경쟁이나 국정 운영에 대한 준비 등 비중이 높아지며 평가 기준이나 여론이 옮겨 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면에서 값어치를 발휘할 기회가 오도록 도민 여러분이 변함없고 소중한 성원으로 도와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 전 지사는 앞으로의 전략에 대한 질문에 “현재까지 순위에 큰 변동이 없지만 2차 경선과 6번의 토론, 그리고 당원 투표와 3차 경선을 진행하다 보면 10여 회가 넘는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며 “특히 민주당 후보가 확정된 상태라면 본선 경쟁력과 국정 운영 준비 등으로 초점이 옮겨가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평가를 받으며 변할 수 있는 과정이 남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그는 “어느 대선보다 정치적인 여건도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재로서 기대에 못 미치지만, 이 상황이 끝까지 간다고 보지 않고 있으며, 그렇게 볼 필요도 없다”면서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로 3차 경선 무대에 오르는 4명을 뽑는 과정이기 때문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원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한 뒤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4·3영령들을 참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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