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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외, 美 뉴욕서 추석 인사…"격려 주고받는 명절 되길"

등록 2021.09.20 19:47:39수정 2021.09.20 19: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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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출국 전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촬영…추석 전날 공개
文 "추석 전 백신 1차 70% 접종 달성…걱정 조금 덜어"
김정숙 "예년 같진 않아도 더 밝고 환한 내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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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제76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한국시각으로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사진은 영상 메시지 촬영 중인 문 대통령 부부 모습. (사진=청와대 제공). 2021.09.2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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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제76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한국시각으로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의 해당 영상 메시지는 지난 19일 뉴욕으로 출국 직전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촬영됐다. 뉴욕 도착 후 편집 과정을 거쳐 추석 하루 전인 이날 공개 됐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도 추석 연휴에 유엔 총회에 참석하게 됐다. 뉴욕으로 떠나는 비행기 안, 제 좌석에서 국민 여러분께 추석 인사를 드린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명절을 잘 보내자고 하기도 어려울 만큼 힘든 분이 많다"며 "올해는 서로 격려해주고 격려받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따뜻한 마음과 응원의 말로 서로의 마음을 품다 보면 사랑도 더 커질 것"이라며 "예년 같지는 않더라도 더 밝고 환한 내일을 기대하면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추석 전 백신 1차 접종률, 70%를 달성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며 "다음 달이면 접종 완료율도 세계에서 앞서가게 될 것이고, 우리는 점차 일상을 되찾게 될 것"이라며 "힘들어도 조금만 더 힘 내시기 바란다"고 했다.

김 여사는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나라 백신 접종 속도를 빠르게 올렸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직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족을 믿고 이웃과 더 많이 나눴으면 좋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한가위 보름달은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준다. 저희 부부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안전을 빌겠다"며 "유엔 총회를 무사히 마치고 더 큰 희망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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