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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자와 여행 떠난 후 실종된 美여성, 시신으로 발견

등록 2021.09.21 05:49:55수정 2021.09.21 06: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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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약혼자 혼자 여행 돌아온 뒤 묘연…FBI·경찰, 자택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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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미국)AP=뉴시스]FBI가 공개한 개비 페티토의 사진. 수사 당국은 지난 19일 와이오밍에서 발견된 시신이 페티토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21.09.2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미국의 한 20대 여성이 약혼자와 여행을 떠났다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FBI와 경찰은 이 여성의 약혼자 남성의 자택 수색에 나섰다.

AP통신은 20일(현지시간) 와이오밍주 국립공원에서 실종된 22세 개비 페티토가 시신으로 발견됐으며 약혼자인 브라이언 론드리의 자택을 수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 페티토와 론드리는 지난 7월 자동차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여행 중 이들은 싸움을 벌였고, 이달 1일 론드리는 홀로 집에 돌아왔다. 론드리의 부모도 아들이 돌아왔을 때 혼자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이들은 론드리의 부모와 함께 살고 있었다.

페티토와 론드리는 여행 시작과 함께 SNS에 '#밴라이프'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고 관심을 모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밴을 타고 전국 일주하며 행복한 분위기를 풍겼지만 페티토가 실종 후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반전을 안겼다.

수사 당국은 론드리를 이 사건의 관심 인물로 지목했지만 용의자로 특정하진 않았다. 론드리는 집으로 돌아온 뒤 최근 며칠 동안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티토의 사망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수사 당국은 오는 21일 페티토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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