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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英총리에 "11월 COP26서 상향 NDC 발표 준비"

등록 2021.09.21 05:45:31수정 2021.09.21 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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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文, 존슨 英총리와 한영 정상회담서 기후총회 대비 언급
존슨 총리 "한국, 2030 상향 NDC 목표 잘 설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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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대표부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한·영 정상회담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1.09.21. bluesoda@newsis.com

[뉴욕(미국)·서울=뉴시스]김태규 안채원 김성진 기자 =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에게 "한국도 상향된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목표를 발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 주유엔대표부 1층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존슨 영국 총리와의 한·영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예정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를 거론하면서 "인류 공생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영국은 2008년 세계 최초로 '기후변화법'을 통과시키며 기후 문제 해결을 이끌고 있다"며 영국이 지난해 11월 '녹색산업혁명 10대 중점 계획'을 발표한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영국의 잠재력을 살려 기후변화 대응과 성장을 함께 이루는 모범을 보여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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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대표부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와의 한·영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9.21. bluesoda@newsis.com

존슨 총리는 "한국이 2030년 NDC 목표를 아주 잘 설정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제가 지난 G7 정상회의 계기 대통령님을 뵀을 때 석탄을 줄이기 위한 그러한 글로벌 협력에 대해서 한국이 함께하실 수 있는지를 여쭤봤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한국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물론 탈석탄화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보다 고통스럽지는 않다"며 "저희 같은 경우에는 2012년에 40%를 감축한 바가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newkid@newsis.com,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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