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김진, 올해 백두장사 3관왕 등극

등록 2021.09.21 16:37: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백두장사 타이틀 통산 7번째…2017년 천하장사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천하장사 김진이 21일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한 뒤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으로부터 황소 트로피를 받고 있다. (사진=KBS TV 촬영) 2021.09.21. ksw64@newsis.com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천하장사 김진이 21일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한 뒤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으로부터 황소 트로피를 받고 있다. (사진=KBS TV 촬영) 2021.09.21. [email protected]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천하장사 김진 선수가 올해 백두장사 3관왕에 올랐다.

김진은 21일 추석에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진은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창원시청 서경진을 3-0으로 눌렀다.

김진은 자신의 특기인 들배지기와 돌림배지기 기술로 상대를 압도했다.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천하장사 김진이 21일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 결승전 세 번째 마지막 판에서 창원시청 서경진을 넘어뜨리고 있다. (사진=KBS TV 촬영) 2021.09.21. ksw64@newsis.com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천하장사 김진이 21일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 결승전 세 번째 마지막 판에서 창원시청 서경진을 넘어뜨리고 있다. (사진=KBS TV 촬영) 2021.09.21. [email protected]

김진은 앞서 준결승전에서 태안군청 최성민에게 2-1로 역전승했다.

김진은 이날 장사 등극으로 지난 5월과 6월 해남장사씨름대회와 영덕단오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세 번째 장사 타이틀을 따냈다.

백두장사에는 일곱 번째 올랐다. 김진은 2017년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천하장사 김진이 21일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한 뒤 큰 절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KBS TV 촬영) 2021.09.21. ksw64@newsis.com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천하장사 김진이 21일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한 뒤 큰 절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KBS TV 촬영) 2021.09.21. [email protected]

2013년 8월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에 입단한 김진은 고질적인 무릎 부상에도 절정에 다다른 기술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여전히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