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인삼씨름단 김진, 올해 백두장사 3관왕 등극
백두장사 타이틀 통산 7번째…2017년 천하장사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천하장사 김진이 21일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한 뒤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으로부터 황소 트로피를 받고 있다. (사진=KBS TV 촬영) 2021.09.21. [email protected]
김진은 21일 추석에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진은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창원시청 서경진을 3-0으로 눌렀다.
김진은 자신의 특기인 들배지기와 돌림배지기 기술로 상대를 압도했다.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천하장사 김진이 21일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 결승전 세 번째 마지막 판에서 창원시청 서경진을 넘어뜨리고 있다. (사진=KBS TV 촬영) 2021.09.21. [email protected]
김진은 이날 장사 등극으로 지난 5월과 6월 해남장사씨름대회와 영덕단오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세 번째 장사 타이틀을 따냈다.
백두장사에는 일곱 번째 올랐다. 김진은 2017년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천하장사 김진이 21일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한 뒤 큰 절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KBS TV 촬영) 2021.09.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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