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추석 고향 방문 뒤 '가족 연쇄 감염' 광주·전남 46명(종합)

등록 2021.09.21 18:22: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수도권 등 다른 지역 관련 환자↑광주 31명·전남 15명
전남, 고향 찾은 타 지역 확진자 관련 연쇄감염 잇따라

associate_pic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추석 명절 고향을 찾고 나서 뒤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가족 연쇄 감염이 이어지는 등 확진자 46명이 추가됐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31명(4686~4716번째 환자),전남 15명(2896~2910번째 환자)이다.

광주 지역 감염 경로는 ▲기존 확진자 관련 10명 ▲감염경로 조사중 7명 ▲다른 지역 관련 6명 ▲광산구 물류센터 관련 4명 ▲광산구 제조업체 관련 3명 ▲광산고 외국인 선제 검사 관련 1명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간 이동이 늘면서 다른 지역 관련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이들은 확진된 사실을 모른 채 인천·서울·대전 지역에서 고향을 찾은 뒤 증상 발현 또는 코로나19검사 안내 문자를 받고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지역 15명 확진자 중 14명도 다른 지역 방문객과 연관이 깊다. 지역 별로 신안·순천 3명, 목포·완도 2명, 무안·담양·여수·영암·고흥 각 1명이다.

다른 지역 관련 확진자 14명 중 10명은 명절을 맞아 서울·경기도 지역에서 귀향 또는 여행 목적으로 전남 지역을 찾았다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들의 가족이다. 이들은 명절 동안 고향을 찾은 확진자들과 만난 뒤 잇따라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천 시민 1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기존 거주지에서 코로나19 감염된 사실을 모른 채 고향을 방문해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수로 가족 모임을 하거나, 증상 발현 시 곧바로 검사를 받는 등 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