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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토건비리 커넥션"·劉 "막돼먹은 정치"…野, 이재명 대장동 특검 요구

등록 2021.09.21 18:44:05수정 2021.09.21 18: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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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홍준표 "이재명, 택지 공공개발 운운 가소롭다"
유승민 "수사 제대로 받고, 국감·특검에 응하라"
원희룡 "韓일등 철면피, 진실 낱낱이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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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9일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국민 시그널 공개면접에 참가한 홍준표(왼쪽) 예비후보가 면접을 마치고 이동하는 유승민 예비후보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09.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공세를 펼치며 국정감사와 특검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참 이해하기 어려운 방법으로 천문학적인 비리사건을 빠져 나가려고 한다"며 "토건비리 커넥션은 바로 이재명 시장이 주도해서 저지른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그런데 그걸 빠져 나갈려고 느닷없이 택지 공공개발 운운하다니 가소롭다"며 "대장동 개발비리 특검이나 자청하라"고 했다.

홍 의원은 "그렇게 당당하면 왜 특검을 못 받나. 참 뻔뻔하다. 꼭 영화 '아수라'를 보는 기분이다"고 덧붙였다.

유승민 캠프의 이기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장동은 애초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의뢰해 제대로된 공영개발을 추진했으면 탈이 나지 않았을 사업"이라며 "금전신탁의 껍데기를 쓴 민간회사들을 공영개발로 포장시켜 공공으로 귀속될 수익을 거저 먹게 한 장본인이 이재명 본인"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막돼먹은 이재명식 거짓정치에 반대한다"며 "이재명은 택지개발 공영화 같은 허황된 말로 물타기하지 말고 국회와 시의회가 요구하는 대장동 자료들의 제출부터 신속히 하라"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전날(20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지사와 관련된 자금이 정말로 안 들어간 게 맞나"라며 " 이재명 지사는 수사 제대로 받고, 국감과 특검 요구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일등 철면피' 이재명은 즉각 대장동 의혹 진실규명에 나서라"고 썼다.

원 전 지사는 "대장동 개발 사업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특혜 가능성이 의심된다는 국민 의견이 과반을 넘어섰다. 이재명 후보가 진실규명에 즉각 나서야 하는 이유다"라며 "혹여 국민마저도 이재명 후보 자신을 음해하려는 세력으로 몰고 가지는 않겠죠"라고 했다.

그는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국민 앞에 진실을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은 이재명 후보 본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즉각 국민의 부름에 응답하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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