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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등 추석연휴 관광객 북적…작년 1.65배

등록 2021.09.22 15: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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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보문관광단지↓ 동궁과월지·대릉원 도심 관광지↑
보문 특급호텔 등 3단계 방역...작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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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경주 황리단길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추석 연휴인 지난 18일부터 경북 경주의 황리단길 등이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22일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황리단길과 인접한 대릉원, 첨성대 등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1.65배 증가했다.

작년 추석 연휴 5일간 동궁과월지, 대릉원의 입장객 수는 4만5400여 명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 4일간 2만1600여 명이 더 많은 6만7000여 명이 방문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내수 관광이 활성화하고 백신 접종자 증가와 국민지원금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동궁과월지, 대릉원 일대는 발굴이 한창인 월성, 첨성대, 최부잣집, 교촌 한옥마을, 월정교, 계림, 향교, 황리단길 등으로 연결되는 경주 최대 관광지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야외 사적지를 선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거리 두기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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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관광단지 '경주월드'

이번 추석 연휴에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은 7만여 명으로 지난해 대비 30%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단지 내 힐튼호텔을 비롯한 라한, 더K 등 5개 특급호텔과 소노·한화·켄싱턴·일성 등 콘도의 숙박 점유율이 64~75%를 나타냈다.

보문 골프클럽은 18~20일 사흘간 1340여 명이 이용했고, 경주엑스포대공원은 4일간 8000여 명이 다녀갔다. 

숙박업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 두기 3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이 75%로 제한됐다.
 
관광객들은 단지 내 경주월드, 세계자동차박물관, 산책로 등에서 가족·친구·연인 등과 연휴를 즐겼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10만 명보다 줄었으나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관광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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