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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기존 대규모 금융완화 유지 결정

등록 2021.09.22 18: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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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는 12월 탈탄소 자금공급 시작
"코로나19로 심각, 기조로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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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지난해 4월 27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일본은행 앞으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1.09.22.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22일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NHK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21~22일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존 대규모 결정회의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 0.1%, 장기 금리의 지표가 되는 10년물 국채금리를 0% 정도로 유도하는 금융환화를 계속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가 경제에 주는 영향을 주시하며 필요할 경우 주저없이 추가 금융완화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등에 자금 융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총 20조엔을 상한으로 내년 3월 말까지 회사채와 기업어음을 매입하기로 했다.

일본 국내 경기에 대해서는 기존 "코로나19 영향으로 계속 심각한 상황에 있으나 기초로서는 회복하고 있다"는 판단을 유지하기로 했다.

수출과 생산은 일부 공급 제약 영향을 받고 있으니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봤다.

또한 감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의 동향을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보급이 앞으로 소비 회복을 지지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일본은행은 이번 회의에서 금융기관에 따른 탈(脫)탄소로 연결되는 기업 대출, 환경채 구입 등을 다루는 금융기관에 0% 금리로 사실상 장기 자금을 공급하는 내용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도 결정했다.

첫 자금 공급은 오는 12월 하순 실시된다. 원칙적으로 연 2회 시행되며 실시 기간은 2031년 3월 말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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