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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신규확진 주간 400만에서 360만 건으로 감소"

등록 2021.09.22 20:08:19수정 2021.09.22 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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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과 동남아 가장 많이 줄어

[AP/뉴시스] 21일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 몰에 설치된 코로나19 사망자 추모의 흰 깃발 예술품 '아메리카에서' 잔디밭에 방문객들이 서로 어깨를 겯고 앉아있다. 미국에서ㄴ만 67만 명이 사망했다

[AP/뉴시스] 21일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 몰에 설치된 코로나19 사망자 추모의 흰 깃발 예술품 '아메리카에서' 잔디밭에 방문객들이 서로 어깨를 겯고 앉아있다. 미국에서ㄴ만 67만 명이 사망했다

[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코로나19의 신규확진자 수가 전세계적으로 지난주 감소세를 이어가 주간 감염발생이 400만 건에서 360만 건으로 줄었다고 22일 세계보건기구(WHO)가 말했다.

특히 지난주는 세계 모든 지역에서 감소해 두 달 넘은 기간 중 처음으로 실질적인 감소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지역 중 중동에서 22%, 동남아시아에서 16%가 각각 줄어 감소세가 가장 분명했다.

사망자 수도 지난주 6만 명 바로 전에 그쳐 7%가 줄었다. 동남아 지역 사망자가 30%나 준 반면 서태평양 지역은 7%가 늘었다. 신규 확진 건 수는 미국, 인도, 영국, 터키 및 필리핀에서 가장 많았다.

전염력 강한 델타 변이는 현재 185개 국에서 발견되고 있다. 

WHO는 변이 중 라틴 아메리카에서 발생한 람다와 뮤를 예의 주시 추적하고 있으나 아직은 광범위한 유행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 기구는 델타 변이가 유행하고 있는 모든 나라에서 이것이 최우세 바이러스가 되어 있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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