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소라 "보름 생으로 굶어 8~9㎏ 감량…너무 끔찍했다"

등록 2021.09.23 10:03: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kbs joy 실연박물관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s joy 실연박물관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모델 이소라가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 경험담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실연박물관'에서는 바디프로필 후유증을 겪은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사연자는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16kg 감량에 성공했으나 폭식증과 갑상선 기능 저항증이라는 후유증까지 겪어야 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소라는 “저는 보름을 생으로 굶어서 8~9kg를 감량한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최고는 구찌 패션쇼였다. 3일 동안 참치캔 하나를 먹고 패션쇼장으로 출발했는데 운전하는 제 손이 떨리고 있었다. 그게 제 마지막 다이어트였다"라며 "너무 끔찍하고 고통스러웠다"고 고백했다.

같은 모델 출신 아이린 역시 "저도 20대 때 컬렉션 스케줄이 있으면 하루에 사과 하나를 먹으면서 운동하곤 했다. 핑 돌 것 같으면 견과류를 먹으며 버텼다"고 거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