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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2842명, 1년간 임대수익 558억 벌어…5년 새 59% 증가

등록 2021.09.23 10:12:20수정 2021.09.23 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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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주당 진성준 의원, 국세청 자료 분석
미성년 임대소득자도 5년간 58%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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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임대소득 신고현황. (자료=진성준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지난 2019년 미성년자 2842명이 벌어들인 임대소득이 55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년 임대소득자와 임대소득은 매년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미성년 임대소득자 2842명이 신고한 임대소득은 558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미성년자 1만1627명(중복 포함)이 거둔 부동산 임대소득은 2342억원으로 집계됐다.

미성년 임대소득자와 임대수익은 매년 증가세다. 미성년 임대소득자는 2015년 1795명에서 2019년 2842명으로 58.3%가 증가했다. 이들의 임대소득 역시 350억원에서 559억원으로 59.8%가 증가했다.

진성준 의원은 "부모 찬스를 통한 부동산 불로소득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출발선의 불공정이 심화되고 있다"며 미성년자의 변칙상속·변칙증여 등 세금 탈루 여부를 적극적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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