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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들 대신해 '흉기 맞짱' 40대…구속심사 침묵(종합)

등록 2021.09.23 11:44:49수정 2021.09.23 12: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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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전 10시30분 영장실질심사 진행
'혐의 인정하냐' 등 질문에는 침묵
지난 21일 상대 남성 흉기로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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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귀혜 수습기자 = 각자의 여자친구를 대신해 싸우러 나왔다가 상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23일 자신의 구속심사 이후에 법원을 빠져나오고 있다.2021.09.2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신귀혜 수습 기자 = 각자의 여자친구를 대신해 싸우러 나왔다가 상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심사 이후 침묵을 지켰다.

2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김용찬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살해미수 혐의를 받는 A(47)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1시21분께 검은 반팔과 반바지 차림으로 구속심사를 마치고 나온 A씨는 '혐의 인정하냐', '왜 싸웠냐', '흉기를 왜 들고 간거냐', '술에 취해있었던 게 맞냐'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호송차를 타고 이동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20분께 서울 중랑구 한 거리에서 40대 남성 B씨에게 준비해 온 흉기를 이용해 옆구리와 허벅지 등 8곳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흉기에 찔린 B씨는 치명상을 입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각자의 여자친구가 전화 통화로 말다툼하는 모습을 본 이후 직접 만나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도 A씨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marim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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