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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철강 세이프가드 부과 않기로…정부 "수출 불확실성 해소"

등록 2021.09.23 17: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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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남아공 무역위, 韓 정부에 미부과 결정 통보
산업부 "민·관 공조 통해 적극 대응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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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무역위원회(ITAC)가 글로벌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를 부과하지 않기로 하고 정부에 통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남아공은 건축용 철강제품인 형강류 대상으로 한 세이프가드 조사 최종판정에서 조치 부과 없이 조사를 종결했다고 지난 17일(현지시간) 관보에 게재했다.

산업부는 그동안 세이프가드 조사 절차에 따라 우리 측의 우려를 남아공 당국에 전달하며 민·관 공조를 통해 대응해왔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남아공 당국에 이번 조사의 조속한 종결을 촉구했다. 조치 부과가 불가피하면 우리 수출 품목의 조치예외로 할 것을 요청하는 등 업계 의견을 반영한 정부의견서도 서면 제출했다. 또한 공청회 발언 등을 통해서도 우리 측 입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세계무역기구(WTO) 세이프가드 정례위원회 발언 등을 통해서도 이 조사가 WTO 협정에 합치하지 않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11월 예비판정에서 별다른 잠정 조치가 부과되지 않았고, 이번에 최종적으로 조치 미부과 결정이 나왔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정부에 따르면 대(對)남아공 형강류 수출 물량이 감소하면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전체 선적 및 출항 일정 등에 부정적 영향이 생길 것을 우려해왔다.

산업부는 "철강업계는 아프리카향 수출 불확실성을 해소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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