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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왕세자로 변신…'연모', 내달 11일 첫방

등록 2021.09.24 0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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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연모 포스터 2021.09.23(사진=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연모 포스터 2021.09.23(사진=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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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KBS 드라마 '연모'가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음달 11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엔 박은빈, 로운,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이 한 프레임 안에 모였다.

먼저 군주로서의 위의를 갖추며 한 가운데서 근엄하게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왕세자 '이휘'(박은빈). 숨 막히는 권력 암투 속에서 들켜서는 안 될 비밀을 간직하는 그의 눈빛이 궐 내 감도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은연중에 전하고 있다.

그런 휘의 곁을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지키고 있는 시강원 서연관 '정지운'(로운)은 그 치명적인 비밀과 운명을 함께 떠안고 나아간다. 그리고 온화한 미소로 자리한 왕실의 종친 '이현'(남윤수)은 사실 누군가를 향한 연모의 마음을 가두고 있다.

휘를 보필하는 호위무사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가온'(최병찬)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만큼이나 미스터리한 인물. 지운의 옆 자리를 차지한 이조판서 외동딸 '신소은'(배윤경)은 뭐든 확실하게 시작과 끝을 맺을 정도로 빈틈이 없다.

마지막으로 단아하고 티 없이 맑은 미소로 주위를 밝히고 있는 병조판서 막내딸 '노하경'(정채연)은 함께한 인물들과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며 전개에 활력을 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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