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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아프간 특별기여자에 생활·위생용품 후원

등록 2021.09.24 08:29:48수정 2021.09.24 10: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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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명이 약 2개월간 사용 가능…4500만원 상당

[서울=뉴시스] 깨끗한나라.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깨끗한나라.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깨끗한나라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390명이 약 2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생활·위생용품(45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특별기여자는 주아프가니스탄 한국 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바그람 한국병원, 바그람 한국직업훈련원, 차리카 한국 지방재건팀 등에서 함께 근무하며 한국의 아프간 재건 사업을 도운 직원과 그 가족들로 총 390명이다. 이 가운데 8월에 태어난 신생아 3명을 포함해 5세 미만 영유아가 100여명으로 알려졌다.

깨끗한나라는 생리대 3만여 패드, 아기 기저귀 2만여 패드 등을 후원했다. 또 황사방역용 마스크도 6만장을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협력팀을 통해 충청북도 진천에 위치한 임시생활시설인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는 진천 인근의 청주시, 음성군 소재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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