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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한국전력, 8년 만에 전기요금 인상 주목"

등록 2021.09.24 09:03:10수정 2021.09.24 1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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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키움증권은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8년 만의 전기요금 인상에 주목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24일 "인상폭은 올해 상반기 평균 요금은 104.9원/kWH 대비 2.9%로 지난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 만에 첫 인상"이라며 "한국전력에 따르면 기준연료비(2019년 12월~2020년 11월 평균) 대비 2021년 3분기 누적 실적연료비 상승에 따른 요금 인상 요인은 10.8원/kWH"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전기요금은 1분기 3.0원/kWH 인하, 2~3분기 동결, 4분기 3.0원 인상"이라며 "4분기 인상에도 작년 12월 대비로는 동결인 만큼 아직까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연료비 상승 요인 10.8원/kWH을 반영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말 정부가 발표한 전기요금 개편안 이후 첫 번째 요금 인상은 주가나 실적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다만 4분기 요금인상에도 여전히 아직 반영하지 못한 10.8원/kWH의 연료비 인상요인이 남아있어 최근까지 석탄가격과 유가 상승에 따라 4분기에도 추가 연료비 상승요인이 발생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한국전력의 실적 정상화를 위해 앞으로 몇 차례 요금 인상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재 전기요금 인상은 kWh당 분기 최대 3원, 연간 최대 5원의 제한이 있어 빠른 실적 정상화를 위해 추가 요금인상과 더불어 석탄·유가 하락에 따른 연료비 하락이 동시에 수반돼야 할 전망"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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