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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434명, 역대 최다…연휴 지나 비수도권도 600명대

등록 2021.09.24 09:56:22수정 2021.09.24 11: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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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발생 2416명…수도권 1747명, 역대 최다
비수도권 보름 만에 600명대…충청권 222명
사망 7명 늘어 2434명, 누적 치명률 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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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가락시장 관련 집단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마련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시장 종사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9.23. kch0523@newsis.com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첫 평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 이상 급증, 역대 최다인 2434명으로 집계됐다. 종전 최고치였던 8월11일보다 200명 이상 많은 환자 수로 연휴 직전 이후 6일 만의 2000명대다.

처음으로 900명을 넘은 서울과 첫 700명대인 경기 등 수도권에서만 역대 가장 많은 17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비수도권도 이달 9일 이후 처음으로 6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휴 기간 유행 양상은 통상 잠복기(5~7일)가 지나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초반 사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점진적인 확진자 증가 추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2434명 증가한 29만5132명이다. 4차 유행 일일 환자 규모는 7월7일부터 80일째 네자릿수다.

연휴 기간이었던 전날보다 719명 증가한 규모로, 종전 최고치였던 8월11일 0시 2221명보다도 213명 많다. 목요일(금요일 0시) 기준 환자 수는 최근 한달간 1708명→1892명→2008명→2434명으로 증가 추세다.

추석 직전 한달간 1400명 안팎이었던 휴일 확진자 수와 비교하면 이번 추석 연휴에는 검사량 감소 영향에도 3일 연속 1700명대 초반으로 집계된 바 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인 22일과 직후인 23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연휴였던 22일에도 신규 검사건수는 17만6801건이었으며 23일에는 역대 가장 많은 21만4587건의 검사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416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047명→1870명→1576명→1697명→1703명→1697명→2416명 등이다.

주말과 추석 연휴까지 휴일이 닷새나 포함된 1주간 하루평균 국내 확진자 수는 1858.0명으로 이틀 만에 다시 1800명대로 증가했다. 9월 들어 1670.9명에서 시작한 일평균 환자 수는 9일씩 1600명대와 1700명대를 거쳐 19일부터 1800명대 안팎까지 상승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서울 903명, 경기 704명, 인천 140명 등 수도권에서 1747명(72.3%) 발생했다. 수도권 역대 최다 규모이며 서울과 경기 지역 확진자 수도 역대 최고치에 해당한다.

비수도권에서는 669명(27.7%)의 확진자가 나왔다. 9일 0시 611명 이후 15일 만에 처음으로 300~500명대에서 600명대로 증가했다.

대구 128명, 충남 75명, 대전 71명, 전북 62명, 충북 60명, 경북 45명, 강원 43명, 광주 42명, 경남 37명, 울산 30명, 부산 29명, 전남 17명, 세종 16명, 제주 14명 등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선 수도권 469명, 비수도권 76명이 확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27.4명이 나왔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7명, 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무증상자 11명이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은 3명, 외국인은 15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434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82%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적은 309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777명 증가한 2만8206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650명 늘어난 26만4492명으로, 격리 해제 비율은 89.62%다.

한편 23일 0시 기준 지방자치단체 오신고로 인천 지역 국내 발생 누적 확진자 수가 정정돼 1명 줄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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