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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사우디·이집트와 외교회담…기업 인프라 사업 논의

등록 2021.09.24 0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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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의용 "비전 2030 지속 기여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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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한국-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국 기업의 사우디 인프라(기반시설) 사업 참여가 논의됐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 외교장관과 회담을 개최했다.

이들은 ▲2022년 한-사우디 수교 60주년 준비 ▲양국 간 현안 및 실질협력 증진 방안 ▲국제무대 협력과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협의했다.

정 장관은 인프라 분야 협력이 양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네옴 시티 프로젝트 등 참여를 통해 '사우디 비전 2030' 목표 실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비전 2030은 사우디가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산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가 개발전략이다.

두 장관은 사우디의 비전 2030과 한국의 그린뉴딜을 서로 연계하면 양측 모두에게 호혜적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정 장관은 오후 12시 사메 슈크리 이집트 외교장관과도 회담했다.

이들은 양국 기업들의 상호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한-이집트 FTA 타당성 공동연구에 관한 MoU'의 조속한 체결 필요성에 공감했다.

정 장관은 아프리카 시장의 거점인 이집트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 활동에 대한 이집트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우리 기업이 참여 중인 이집트의 교통 등 인프라 개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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