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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풍기인삼, 축제 앞두고 본격 채굴…수삼 가격은 하락

등록 2021.09.24 09: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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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월 1일 축제 개막…90㏊서 5~6년근 인삼 채굴 개시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영주장날'서 30% 이상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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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풍기인삼을 채굴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에서 '2021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인삼 채굴이 시작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본격 채굴하는 풍기인삼 수확 면적은 90㏊ 정도로 추산된다.

5~6년근 수삼 판매가는 전년 대비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풍기인삼은 지난해 여름 두 달 가까이 이어진 긴 장마와 지난 7월 여름 폭염 등 기상 이변으로 생육에 타격을 입었다.

통상적으로 생산량 감소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 상대적으로 고가인 홍삼을 비롯해 건강식품 소비가 줄면서 수삼 가격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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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풍기인삼을 채굴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온라인 풍기인삼축제를 통해 수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및 판촉행사에 주력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영주장날'을 통해 풍기인삼 등을 최소 30% 이상 할인 판매할 방침이다.

SPC그룹과 풍기인삼 소비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 직거래 행사 참여, 홍삼가공품 학교급식 지원은 물론 온라인 주문 시 택배비도 지원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인삼제품 소비부진 등이 수삼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지역 인삼업계의 타격이 크다"며 "인삼 핵심 소비층에 대한 마케팅 확대 등 다양한 소비촉진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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