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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일본 소비자물가 99.8 '보합'..."13개월 만에 하락 멈춰"

등록 2021.09.24 10:11:26수정 2021.09.24 11: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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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24일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교차로를 건너고 있다. 2021.08.2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8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과 보합세를 보이면서 13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닛케이 신문 등은 24일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8월 관련 통계를 인용해 변동이 심한 신선식품을 제외한 CPI(2015년=100) 지수가 99.8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7월까지 12개월 연속 마이너스였다.

휴대전화 통신료가 내렸지만 전년에 적용한 관광수요 환기책 'Go To 트래블'의 반동으로 숙박료가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숙박료가 46.6% 뛰었다. 2020년 7월 하순 시작한 'Go To 트래블'은 8월 이래 본격적으로 이용됐다.

지금은 일시 정지한 상황이기에 소비자 부담이 늘어 올해 8월에는 반동으로 크게 치솟았다. 재택근무와 외출자제로 인한 수요로 룸에어컨도 10.6% 올랐다.

에너지는 전체로 5.5% 상승했다. 등유가 20.0%, 휘발유 16.9% 뛰어올랐다. 전기료는 0.9% 상승, 1년11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휴대전화 서비스사의 가격 인하 등으로 통신료는 44.8% 떨어졌다. 기후불순으로 작년에는 공급이 부족해 가격이 상승한 신선야채도 그 반동으로 이번 8월에는 18.0% 떨어졌다.

총무성은 7월 발표분 지수부터 산출기준을 5년 만에 바꿨다. 5월과 6월분 속보치에선 플러스로 공표했지만 새 기준을 소급 적용한 결과 7월까지 12개월째 마이너스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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