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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장관 "전기차·자율차 안전기반 확립" 강조

등록 2021.09.24 10:37:20수정 2021.09.24 12: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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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안전연구원·K-City 통합관제센터 방문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2021.09.09.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2021.09.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국민들이 자동차를 믿고 탈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신속한 리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장관은 이날 자동차안전연구원을 찾아 전기차, 자율차 등 미래차 분야의 안전도 강화, 기술개발 등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노 장관은 자동차 안전관리, 미래차 연구개발 지원 등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자동차 충돌시험 현장, 전기차 제작결함 조사현장을 차례로 확인했다.

노 장관은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자동차 안전을 검증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관으로서 자동차 안전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원인에 대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조사해 달라"고 했다.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인 K-City의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도 살펴봤다. 스타트업(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 개발한 자율차를 시승하는 등 국내 자율차 상용화 추진 현황도 점검했다.

노 장관은 "정부는 민간의 기술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선제적 규제정비, 자율주행 인프라 전국 구축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자율주행차가 조속히 상용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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