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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40억은 있어야 '부자'"…평생목표는 10억

등록 2021.09.25 02:21:00수정 2021.09.25 04: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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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부자의 기준과 본인의 재산 목표.(그래픽=잡코리아 제공) 2021.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직장인들은 평균적으로 40억원의 재산은 있어야 부자라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619명을 대상으로 '요즘 부자의 기준과 본인의 재산 목표'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얼마가 있어야 부자일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평균 기준이 40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 평균 39억원 ▲30대 평균 41억원 ▲40대 평균 39억원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또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 대부분은 평생 일해도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본인이 평생 모을 수 있는 재산목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평균치가 10억원이었다. 부자의 기준이라고 생각하는 재산 규모의 4분의 1 수준이다.

20대 직장인의 재산목표는 평균 10억원, 30대는 평균 8억원, 40대는 평균 13억원으로 집계돼 40대 응답자의 재산목표가 가장 높았다.

현재 직장인 절반 이상(69.5%)은 재산을 모으기 위해 '현재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30대와 40대 직장인의 경우 각각 78.0%, 77.5%가 '현재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답했고 20대 직장인은 절반에 가까운 46.7%가 '현재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테크 성향은 대부분의 직장인이 공격적인 투자보다 원금을 보장하는 안정적인 재테크를 선호했다. 재테크를 위해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79.3%가 '안정형 재테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특히 30대(81.8%)와 40대(81.4%)에서 이 같은 답변 비중이 높았다. 20대 역시 '투자형'보다 '안정형'을 선호한다는 응답자가 68.8%로 더 많았다.

실제 이용하는 재테크 방법도 '예적금 등 저축형 금융상품'을 선택한 응답자가 61.4%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내 주식투자'(35.6%)와 '펀드 등 투자형 금융상품'(32.1%) 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20대의 경우에는 '국내 주식투자'를 선택한 경우가 59.7%로 가장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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