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3일 신규 확진 43명…누적 6215명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46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닷새 만에 40명대로 올라갔다.
24일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원주·속초 각 11명, 춘천 7명, 고성·인제 각 4명, 횡성 2명, 양구·홍천·태백·삼척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6215명으로 늘었다.
속초와 원주에서는 유흥업소와 회사 내 감염자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감염자가 추가 발생하고 있다.
병상 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749개 병상 중 440명이 입원 치료를 받아 58.7%까지 올라갔다.
병원만 보면 423개 병상 중 230개를 사용해 54.4%로 절반을 넘었고,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326개 중 210개가 차면서 64.4%까지 올라갔다.
백신 접종은 2차 완료까지 마친 도민의 수가 75만2588명으로 49.2%(23일 오후 10시 기준)까지 올라갔고 1차 접종자 수는 114만4569명으로 74.8%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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