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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요양·유흥·중학교' 광주·전남 곳곳서 20명 확진

등록 2021.09.24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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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 11명·전남 9명…누적 확진자 4814명·29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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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유흥주점 발 코로나19.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요양시설·유흥시설·관공서·중학교·유치원 등 곳곳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24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기준 광주에서는 11명, 전남에서 9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광주는 4804번~4814번, 전남은 2951번~2959번으로 확진자 번호가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에서는 외국인 선제검사를 통해 3명의 감염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지난 7월부터 이날까지 외국인과 가족·직장동료·지인 등 코로나19 감염자는 399명으로 늘었다.

지난 22일부터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 서구의 한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누적 8명을 기록했다.

또 광주에서는 추석연휴가 끝난 뒤 관공서 직원, 유치원생,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 다양한 직종에서 감염자가 발생했다.

전남의 한 지자체 직원과 유치원생은 확진자 접촉을 통해 감염됐으며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유치원 확진자의 경우 추석 연휴 등원을 하지 않아 접촉은 없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돼 방역당국은 검체를 채취해 돌파감염 여부를 분석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요양시설 종사자와 중학생 등 9명이 감염됐다. 지역별로는 순천 3명, 광양·영암 각 2명, 목포·여수 각 1명이다.

순천 감염자 3명 중 1명은 모 요양시설 종사자로 파악돼 방역당국이 시설내 환자와 의료진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2명은 유증상과 기존 감염자 접촉으로 인한 확진이다.

광양에서는 중학생의 감염이 확인돼 방역당국이 긴급 위험도 평가에 나섰다. 확진자는 전날 등교를 한 뒤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 나머지 지역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을 파악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다양한 직종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며 "타지역을 다녀왔거나 접촉을 한 시·도민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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