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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월문천 등에 동양하루살이 유충 천적 대농갱이 방류

등록 2021.09.24 15: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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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24일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천 합류지점에 대농갱이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동양하루살이 개체수 감소를 위한 생물학적 방역의 일환으로 와부읍 월문천 등 2개 하천에 대농갱이 치어 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동양하루살이 주 서식지가 상수원보호구역에 위치해 있어 살충제 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친환경 방역 수단으로 토산 어종을 방류해 유충수를 줄이고 있다.

대농갱이는 바닥 가까이 서식하며 수생 곤충을 먹는 어종으로, 여주시에서도 대농갱이를 하천에 방류해 동양하루살이 개체수 감소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대농갱이가 방류된 지점은 동양하루살이 알과 유충이 서식하는 하천변과 토산 어종 자원량이 미미한 곳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삼패공원부터 월문천 합류지점까지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10개년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동양하루살이 문제 또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양하루살이 집단 출몰로 와부읍 덕소리와 삼패동 등 한강변 주민들의 고통이 커지자 지난해 5월 동양하루살이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토산어종 방류와 트랩 설치 등 각종 방제수단을 동원해 동양하루살이 개체수를 줄여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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